꽃바람
책소개
어느 날 갑자기 엄마 아빠가 친부모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된다면? 솔모루 마을에 사는 정호는 이 사실에 충격을 받아 가출을 하고 자신이 버려졌던 천사원으로 떠난다. 그러나 그 속에서 정호가 발견한 것은 부모님에 대한 사랑이다. 긴 방황끝에 정호는 다시 돌아오고 이제 다른 사람의 아픔까지 함께 나눌 수 있는 마음을 갖게 된다.
가족과 이웃의 진정한 사랑을 통해 미움과 원망에서 벗어나 부쩍 성장하게 된 정호의 이야기는 읽는 이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준다. 진정한 사랑이 있다면 누구나 한 가족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따뜻한 책이다. 이금이 작가의 작품으로, 1999년에 최초 출간되었던 작품의 2007년 개정판이다.
목차
새로온 목장지기
이상한 할아버지
아버지
신나는 일
정호의 비밀
가출
긴 여름 방학
천사원
돌아오는 길
너를 위한 자리
장마는 끝나고
보름달
따뜻한 겨울
천사원에서 보낸 크리스마스
할아버지와 워리
꽃바람
지은이의 말
책 읽는 가족 여러분에게
수상내역
2차 창작